(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폐 기능 저하로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서울대병원은 “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최근 폐 기능이 떨어져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 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은 폐렴과 천식 증세로 9월 27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폐 기능이 회복 불능한 상태는 아니다. 폐렴 증상의 경우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