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말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통관련 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을 운영하는 관내 유통관련 사업자 9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관련법률과 사례교육으로 진행됐고, 경기지방경찰청 김종국 경위의 청소년보호법 관련 교육과 의왕소방서 류태식 소방장의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통관련 사업자들에게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연말연시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판매와 같은 불법영업을 사전에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및 지도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