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서울대 교수 |
김 교수는 지난 25년동안 해외 입자가속기를 사용한 여러 연구에 참여,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에너지물리(핵·입자물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다.
일본(KEK), 미국(페르미연구소) 등과 국제 공동연구 경험도 풍부해 해외 가속기연구소들과의 협력·교류 과정에서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교과부측 설명이다.
김 단장은 기초과학연구원 소속으로, 가속기 구축사업이 끝나는 2017년까지 사업단을 이끈다.
신임 단장과 함께 정부는 이달 중 사업단을 구성하고 중이온가속기 상세설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