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최근 기업들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기조에 따른 것으로, 협력업체 대표 40여 명과 내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퍼시스 및 관계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능케 한다'는 상생 프로미스 경영을 선포했다. 더불어 △대금 100% 현금결제 △협력업체 직원 교육기회 부여 △생산관리 전산화 지원 △제조사업장별 정기적인 협력업체 워크샵 개최 등의 방안도 발표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동반성장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 2006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공영발전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다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 했다는데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