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CJ그룹은 바이오 부문 투자 확대, 엔터미디어 통합 및 투자, 신사업투자 확대, 대한통운 인수합병 등의 영향으로 지난 4년간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낮았다”며 “내년 자회사와 손자회사들이 바이오 식음료, 미디어엔터, 물류 및 유통, 건설 등 네개의 큰 축으로 사업부문이 다시 통폐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이에 바용감소와 더불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지난 3년간의 박스권 흐름이었던 CJ 주가가 뛸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대한통운 인수 마무리로 CJ CLS 가치가 CJ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