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수입·유통사인 나눅스네트웍스가 21~23일 창원 세계 자전거축전에 시마노 패션쇼(22일)를 펼친다. 사진은 앞서 유로 바이크쇼에서 선보인 시마노 패션쇼 모습. (나눅스네트웍스 제공) |
회사는 이 곳에 5*5m 6개 부스를 설치, 세계적인 자전거 부품사 일본 시마노 제품을 비롯해 캐리어 브랜드 툴레, 타이어 브랜드 허친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듀라에이스 Di2, 울테그라 Di2 같은 시마노 첨단 바이시클 컴포넌트와 시마노 브랜드의 의류ㆍ신발ㆍ휠셋 등 액세서리 제품이다.
이 밖에 툴레의 자전거 캐리어, 허친슨의 자전거용 타이어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 전시 외에 시마노 컴포넌트가 장착된 고급 산악용 자전거(MTB), 로드용 바이크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또 22일(토) 오후 3시에는 시마노 패션쇼도 연다.
한은정 나눅스네트웍스 대표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우리가 가진 브랜드를 제대로 소개할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창원 세계자전거축전에서는 단순 전시 외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벤트 ‘스마트 라이딩’, 도로 사이클 경기 ‘크리테리움’, ‘익스트림 BMX 쇼’, 자전거를 이용한 패션쇼 및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