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97㎞ 해상에서 1일 오후 1시45분께 그물을 당기던 여수선적 안강망어선 2008성해호(82t) 선원 김모(59ㆍ전남 여수)씨가 롤러에 몸이 감겨 심한 부상을 당했다. 어선으로부터 김씨가 그물을 당기다 롤러에 몸이 감기면서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하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제주항공대 헬기를 급파, 제주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동료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