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전구간 지정체거리가 약 152km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나들목북측부터 망향휴게소까지 15.8km구간에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나들목동에서 문막나들목 구간 21km도 40여분이 소요되고 있다.
이외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20~30km/h 속도로 운행되는 구간이 남아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 정체가 밤 10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