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61명을 뽑는 시험에 3만5386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평균 76.8대 1이었으며 부문별로 행정직 428명, 기술직 126명, 외무직 48명 등 총 602명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여성 외무직 합격자 비율은 62.5%로 작년보다 5.4%포인트 높아졌지만 전체 비율은 31.6%(190명)로 작년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여성 17명이 추가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0.9세였으며 2009년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되면서 응시가 가능해진 36세 이상이 110명 합격해 작년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