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기계전’ 협력사 동반 참가

2011-09-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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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협력사와 통합 부스 운영 및 전시 비용 지원…‘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실행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 한국기계전(KOMAF 2011)’에 6개 협력사와 통합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동반 참가했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한국기계전의 두산 전시장은 ‘두산 부스’를 중앙에 두고 6개 협력사 전시장이 양쪽에 나린히 배치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6개 협력사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등 전시장 설치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사와 함께 통합부스를 설치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번 동반 참가는 두산의 동반성장 철학인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의 일환이다.

전시의 메인 컨셉도 ‘Growth Way(성장의 길)’로 두산과 협력사 부스를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연결해 동반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한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 (DIMF)’에도 3개 협력사를 초청해 3300여명의 국내외 딜러와 고객들에게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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