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규 남신약품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로부터 북한 이탈 주민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 새터민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남 대표는 '북한 이탈주민 후원사업'을 수년간 지속해 왔다.북한 이탈주민 후원사업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2000년부터 매년 40~50명씩을 초청, 위로잔치를 베푸는 행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