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찬호)은 지난 27일 306보충대 연병장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306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306 입영문화제는 매월 다른 테마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연예병사 이동건(탤런트, 영화배우)과 양세창(개그맨)의 사회로 아프리카 아닌카 공연단의 전통춤과 타악기 연주, 퓨전 나라사랑 댄스, 전자현악기 여성그룹 밀키웨이의 화려한 공연을 실시했다.
경기북부병무청에서는 “병역을 자진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병역이행 풍토를 위해 금년 11월까지「306 입영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들의 입영에 대한 긴장감을 완화하여 밝고 즐거운 입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