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쇼트 1위,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1위 차지’

2011-09-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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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쇼트 1위,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1위 차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총괄뉴스부)피겨선수 김해진(14. 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이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해진은 기술점수 29.57점, 예술점수 22.69점을 받아 총점 52.26을 기록했다.

김해진은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를 했지만, 네 번의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이상을 받았다.

한편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9일 펼쳐진다.

/agn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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