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3일 오전 10시 47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의 한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전 모(61)씨가 실종돼 태안해양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전 씨의 일행에 따르면 전 씨는 마을 사람 4명이 함께 갯벌에 소형그물을 치고 새우를 잡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해경은 경비정과 122 해양경찰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