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3일 오전 8시께 제주시 한림항에 입항한 135톤급 부산선적 쌍끌이 저인망어선 95세중호 선원 장 모(41)씨가 실종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40분께 장 씨를 봤다는 동료 선원 이 모씨의 말에 따라 세중호가 항해 중이던 한림읍 비양도 근해에 경비함과 경비정 각 1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또 장 씨가 항구에 내렸을 가능성도 있을 것ㅇ로 보고 주변 숙박시설, 식당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