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7주째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주식형펀드 자금 흐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국내 증시를 투자 대상으로 한 해외펀드에서 1억 34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자금 이탈 규모는 지난달 4~10일이 293억 1500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선진지역으로 자금이 유입됐고 신흥지역에서도 유출이 감소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