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 기간 1일 평균 18만 1000명, 총 90만 7000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시청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는 부평구 인천가족공원과 서구 왕길동 묘지공원 등 성묘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대수를 1일 291대에서 311대로 늘리고 운행횟수도 1일 1599회에서 1705회로 확대한다.
고속버스 12개 노선은 예비차량 52대를 추가 투입해 평시보다 50% 가량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연안여객선은 총 16척을 269회 운항하고 지하철은 12~13일 심야귀성객을 위해 종착역 기준 새벽 1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