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감사원이 다음주 중 김광원 한국마사회 회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김 회장이 서초동 화상경마장빌딩을 무리하게 짓도록 직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파악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김 회장은 주변 환경 감안 시 화상경마장 건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을 상대로 공사 강행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