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김광원 마사회장 검찰 고발

2011-09-03 12:3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감사원이 다음주 중 김광원 한국마사회 회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김 회장이 서초동 화상경마장빌딩을 무리하게 짓도록 직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파악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주변 환경 감안 시 화상경마장 건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을 상대로 공사 강행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