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 화려한 일본 메이져 데뷔 예약 '찜'

2011-09-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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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 화려한 일본 메이져 데뷔 예약 '찜'

▲씨엔블루 [사진=FNC뮤직]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과 계약하며 화려한 메이져 데뷔를 알렸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메이져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정, 일본 후지 TV 메자마시 라이브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됐으며, 오리콘 인디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메이져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씨엔블루는 3년 간 일본에서 인디즈 밴드로 활동해 약 100여 차례에 달하는 길거리 공연과 ZEPP투어를 하는 등 많은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 멤버들은 "인디즈로 데뷔해 길거리 공연을 했던 것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메이져 데뷔를 하게 되 꿈만 같다.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을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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