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재연배우 시절 화제, 미친존재감 귀신... "귀신이 저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야!?"

2011-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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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재연배우 시절 화제, 미친존재감 귀신... "귀신이 저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야!?"

▲현빈 재연배우 시절 [사진=SBS '깜짝 스토리랜드'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현빈의 재연배우 시절 영상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이 영상은 현빈이 지난 2000년대 초 SBS에서 방영됐던 '깜짝 스토리랜드'에서 재연배우로 활약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깜짝 스토리랜드'는 여러 지역의 설화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재구성한 미스터리 프로그램이다. 현빈은 '산장실화 - 사태골 이야기'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함께 연기했다.


이 방송에서 현빈은 백담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산사태로 사망한 후 귀신이 돼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협하는 귀신 역할을 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신이 저렇게 멋있어도 되냐", "아름다운 과거라 생각한다", "빨리 제대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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