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CJ는 보유 중이던 삼성생명 주식 639만4340주를 CJ제일제당(439만4340주)과 CJ오쇼핑(200만주)에 시간 외 대량매도로 전량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매도가격은 5435억원이며, 처분 예정일자는 다음달 2일이다. CJ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 지분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한 유예기간이 만료돼 보유 중이던 삼성생명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