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추석 맞아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2011-08-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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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0명 직접 자원봉사 나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보낼 한가위 선물에 손편지를 담아 직접 포장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최근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나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전달할 생필품 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를 동봉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속된 폭우와 높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기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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