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31일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하고 사이버 보안체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이를 계기로 두 기관은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강좌나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KAIST 우수인력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취업을 지원하며 보안통신 정책과 최신 분석기술을 교류키로 했다.KAIST의 특화된 웹 취약점 분석기술 등을 활용해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관리하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웹사이트의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전자정부 해외 홍보나 수출 추진시 KAIST의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진출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