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 사내 관학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27일 충북 음성 꽃동네서 지역주민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자사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27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꽃동네 가족 및 지역주민 초청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웅장하고 장엄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드라마 ‘토지’ OST와 영화 ‘타이타닉’, ‘미션’ OST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곡들로 꾸며졌다.
성모병원 자원봉사단 ‘엔젤싱어즈’도 ‘누군가 기도하네’·보리밭·오 솔레미오’ 등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와 음성 꽃동네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랑으로’를 합창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 연주를 통해 꽃동네에 밝고 희망찬 ‘사랑의 씨앗’이 전달 되었기를 바란다”며 “음악 선율로 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