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상가 분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해 초 오피스텔 100% 분양을 완료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가 2단계 중소 오피스(사무실)에 이어 3단계로 상가분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로 이중 상가는 지하 2층~지상 2층에 위치한다. (지상 7~19층 오피스텔, 지상 3~6층 오피스)

이번 충무로 엘크로 메트로시티 상가는 총 분양면적 5023.9㎡로 계약면적기준은 49.5~132.2㎡가 대부분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층 4500만~5500만원선 ▲2층 1700만~2500만원선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30% 이자후불제), 잔금 50% 형태다.

지하 2층은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높은 층고로 설계돼 인쇄소나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입점에 용이하다. 지하 1층은 한류스타의 거리를 지나는 고객들이 바로 전면도로에서 상가로 진입 가능하다.

일부 물건의 경우 높은 층고로 인해 복층으로 구성이 가능해 실제 계약면적보다 가용면적이 넓다. 여기에 도로에서 건물 접근이 편리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 충무로 지역에서 보기 드문 휴게공간을 확보해 집객이 용이하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을 선큰(Sunken)으로 연결, 건물 방문 고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건물 가운데로 통과도로를 구축. 명동과 직선도로로 연결되며, 보행자들의 이동통로 역할을 해 유동인구 밀집이 예상된다. 지상 2층은 병원, 크리닉 등 편의 시설의 입주 요건을 충족한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이 지역에 위치한 대다수의 빌딩들이 주차공간이 협소한데 반해, 지하7층까지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됐다. 02) 2272-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