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바이러스[사진=tvN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사고가 일어나 tvN측이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방송 중간 CF가 나가던 정상적인 화면대신 검은 화면이 나간 뒤 ‘화성인 바이러스’가 아닌 ‘롤러코스터-비키니편’이 방송됐다.
20분 정도 지난 뒤에 ‘화성인 바이러스’가 다시 나왔다.
‘화성인 바이러스’가 다시 시작되자 tvN측은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화면에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처럼 본 방송 중 20분 가량을 다른 프로그램 등장으로 손해를 봤음에도 ‘화성인 바이러스;는 제 시간에 방송을 끝마쳤다. 다음 방송이 지연될 우려는 'E News'가 제 시간에 방송되면서 사라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째 당분에 심취해 있는 당분 흡입녀가 출연해 놀라움과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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