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영업을 시작한 곳은 서울 논현동 본점을 비롯해 부산 덕천동, 충무동, 해운대, 남포동의 4개 지점, 강원도 춘천, 태백, 홍천, 원주, 동해, 강릉의 6개 지점 등 총 11개 지점이다.
대신저축은행은 개점을 기념해 모든 신규 및 재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3%를 포함한 5.3%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영진 대신저축은행 대표는 취임사에서 "본업인 소비자 금융을 최우선으로 하고 철저한 원칙 경영을 통해 무너진 저축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저축은행은 기존 3개 저축은행의 자산과 5000만원 이하 예금을 자산부채 인수(P&A) 방식으로 이전받았다.
총 고객이 14만명, 자산규모는 1조원 수준이며 자기자본은 1300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1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