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딸바보 입증 "아빠가 다 해줄테니 시집가면 안 돼"

2011-08-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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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딸바보 입증 "아빠가 다 해줄테니 시집가면 안 돼"

▲최수종(왼쪽), 하희라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최수종도 '딸바보'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아들 민서군과 딸 윤서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최수종은 "딸 윤서의 머리카락을 말려준 적이 있는데, 머리를 말려주면서 '아빠가 이렇게 머리도 다 말려 줄테니깐 나중에 시집가면 안돼'라고 말했다"고 전해 아내 사랑에 이어 영락없는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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