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대상자 1193명을 선정, 시 홈페이지 ‘네비게이션 당첨자 발표’ 팜업창을 통해 발표했다.
이 통합단말기는 차내 통신장치(OBE) 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기능까지 일체형으로 탑재돼 있다.
통합단말기는 도로변 기지국을 통해 차량이 운행하는 구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 센터로 전송하면 도로전광판과 홈페이지, ARS, 차내 통합단말기 등에 도로 교통정보, 돌발상황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통합단말기는 2년간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교통정보 수집을 위해 15일 이상 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합단말기를 회수할 수 있도록 설치확인서를 받게 된다.
유영수 교통계획과장은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추진과 관련,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통합단말기를 배포하기로 했다”며 “통합단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