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권오중, 이달의 나눔인 선정

2011-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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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연과 앨범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가수 하춘화씨, 2002년부터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해온 배우 권오중씨, KBS1 도전!골든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골든벨공부방봉사팀’, 바이올린 재능기부를 해온 노준하군 등 16명의 수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재능기부는 금전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나눔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수상자의 모범적 사례가 확산돼 우리 사회에 재능기부의 더 큰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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