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양광 충전 미니노트북 출시

2011-08-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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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햇빛으로 충전할 수 있는 10.1인치 친환경 미니 노트북 ‘센스 NC 215’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정오 태양광에 솔라(Solar) 패널을 2시간 노출하면 한 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 다.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17.5mm로 줄였으며 제품을 덮는 순간 바로 슬립모드로 전환되는 패스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잦은 이동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립 앤 차지(Sleep & Charge) 범용직렬버스(USB) 기술을 지원해 PC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MP3 등의 장치를 충전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패블(Pebble) 키보드를 적용해 타자가 편리하고 오타 발생률도 최소화 했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23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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