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인하대병원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10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2011 우간다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 및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봉사단은 손병관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단장으로 8명의 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우간다 가야자 주 키유니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갖는다. 또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의과대학과 연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손병관 봉사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