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김정만 부민서울병원장(사진)이 개발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용 유도기’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병원이 10일 밝혔다.전방십자인대 재건술용 유도기는 파열된 전방십자인대를 대체 인대로 이식하기 위해 경골과 대퇴골에 구멍을 뚫는데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다. 환자 100여명 대상으로 이 유도기를 이용해 수술한 결과 수술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고 정확도는 100% 가까이 높아졌다고 병원은 주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