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4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두류 코오롱 야외음악당, 동성로특설무대, 수성아트피아 등지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조직위원회의 구성과 프레페스티벌을 통해 가능성을 시험한 대구국제재즈축제는 2008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있다.
‘한여름 밤의 재즈 카니발’에는 JK 김동욱 Trio, 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 백진우 재즈밴드, 김창현 밴드, 프렐류드 등이, ‘한·일 재즈 스트리브‘에는 메인 스트림 밴드, 신디케이트 ,이다 사츠키 퀸텟, 시나유타가 트리오, 서원덕 퀄텟, 대구프로젝트밴드가, ’I love JAZZ‘에는 윈터플레이, 이바디, Remi Panossian Trio, 애플재즈오케스라, 준코, 웅산밴드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재즈 음반, 악기, 각 나라별 재즈축제 기념품 등 재즈에 관련된 상품 소개 및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