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임직원에 안트로젠 주식 무상배정

2011-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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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광약품은 계열사인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전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트로젠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부광약품의 지분율은 37.7%다.

회사는 주식을 직위에 상관없이 균등하게 배정, 1인당 평균 715주의 안트로젠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과장대우·과장·부팀장에는 1000주씩을 배정했다.

부광약품은 1988년 자사 상장 때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임직원에게 무상 배정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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