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8일,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일일 점장으로 나서, 싸인된 컵에 담긴 '마린보이 스무디'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박태환이 잠바주스의 일일점장이 됐다.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는 ‘마린보이 스무디’ 출시를 기념해 박태환 선수가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의 일일 점장으로 근무했다고 8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지난 7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를 출시한 바 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힘입어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판매 2위 아이템에 등극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필수 영양소를 고려하여 특별히 개발됐다.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완두 단백 100% 함유 프로틴(단백질)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되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잠바주스 측은 설명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처럼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자는 의미로 마린보이 스무디를 개발하게 됐다”며 “잠바주스는 영양부족과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