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의 '유큐브(U-CUBE)' 특집무대 이후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큐브의 남매로 세 팀이 한데 어울려 깜찍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 아티스트가 총출동, 나란히 한 무대에 섰다.
이 날 무대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첫 패밀리콘서트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콘서트 못지 않은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깜짝 등장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세 아티스트가 방송 무대에서 한 자리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자 색깔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온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각각 댄스브레이크를 선보인 뒤 세 아티스트가 한 데 어울려 큐브의 첫 패밀리송인 '플라이 소 하이(Fly So High)'를 열창했다.
'플라이 소 하이'는 오는 14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의 주제가로 방송 최초로 일부가 공개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7월 20일에 공개돼 인기몰이 중인 '플라이 소 하이'는 큐브 아티스트들의 패밀리 네임인 '유큐브'의 이름으로 완성한 첫 패밀리 송. 현재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넘치는 긍정의 에너지를 밝고 기운차게 풀어냈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영국에서도 열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콘서트다. 오는 14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이 참석, '판타지 랜드'의 테마 아래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야외 썸머 페스티벌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