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애 딸 미모 방송 공개…누리꾼 "전국 이지수 인기 태풍 영향권 들어"

2011-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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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 딸 미모 방송 공개…누리꾼 "전국 이지수 인기 태풍 영향권 들어"

▲임춘애 딸 이지수 양 [사진 =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8월 5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라면소녀'로 유명한 1986년도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가 미모의 딸 이지수 양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는 임춘애와 딸 이지수 양,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과 딸 서효명, 두 스포츠 스타와 미모의 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춘애의 딸 이지수 양은 배우로 활약하는 서효명 못지 않은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임춘애는 박찬숙에게 "지수가 어렸을 때 워낙 예뻤다. 주변에서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며 "연기자로 데뷔하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지수 양은 "내 친구들은 나보다 엄마가 더 예쁘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18살로 고등학교 2학년인 이지수 양은 장래희망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중학교 때는 TV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숫기가 없어서 공부하는 쪽으로 진로를 돌렸다"며 "또래의 아이돌가수들이 많아 우상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수 양은 서연의 '여름 안에서'를 수줍게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춘애는 방송 최초로 늦둥이 쌍둥이 아들을 공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기보다는 귀엽다", "엄마 닮았네", "새로운 미모의 스타 2세 등장. 전국 태풍 영향권 내에 들겠다", "수도권에 살려나? 이지수 인기 수도권 태풍경보 발효돼"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응을 보였다. 

/ @eej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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