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8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편·오픈했다. 브랜드도 기존 ‘Fn Pro'에서 'POP HTS’로 바꿨다.
‘POP HTS’는 개인별 맞춤 화면과 전문가가 사용하는 특수주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주 사용하는 127개의 미니화면을 모아 맞춤화면을 만들 수 있는 ‘Block UI’와 이용빈도가 높은 화면을 한번에 호출 할 수 있는 퀵 메뉴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자산관리 브랜드 ‘POP’을 HTS에 도입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5일부터 5주간 ‘POP HTS’ 체험·퀴즈를 통해 모두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207명에게 지급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기존 ‘Fn Pro'는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