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삼성 엠피온 'SET-440' 출시

2011-08-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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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통신기술은 디지털 액자 기능을 갖춘 하이패스 제품인 삼성 엠피온 'SET-44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제품은 하이패스 기능 외에 컬러 액정을 통해 평소에는 디지털 액자로 활용하면서 사진을 보거나 시계와 달력, 주행속도 등을 대기화면에 지정해서 쓸 수 있다.

고속도로 전방 교통량과 막힘 구간, 도착예정시간 등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도 화면 그래픽으로 표시해준다.

삼성 내비게이션과 범용직렬버스(USB)로 연결하면 내비를 통해 하이패스 카드 전액과 이용요금, 통행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위성항법장치(GPS) 모듈을 이용해 안전 운행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차량 전원식 연결 방식을 써서 건전지 방전이나 과열로 인한 오작동 우려가 없다.

가격은 11만 9000원, GPS 모듈은 2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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