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선 안내문 부착 실태를 확인하고 조정된 노선으로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버스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행준비 점검에 나선다.
또 정류소 안내방송 정비, 노선도 정비 부착, 카드단말기 및 버스정보시스템(BMS) 정보 갱신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버스 뒷문뿐만 아니라 서울 교통정보센터인 토피스 모바일웹, 버스회사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노선조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겪지 않고, 버스가 원활히 운행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