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7개국) 통화 부문 소식통은 이날 ECB의 긴급 컨퍼런스 콜이 끝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또 소식통은 콘퍼런스 콜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재정위기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유럽 재정개혁 조치의 전면 이행을 촉구한 프랑스와 독일의 성명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ECB가 시장에 대단히 의미 있게 관여하고 '중대하고 응집력 있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 콜 결과에 대해 ECB가 곧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