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삼성이 매각하기로 한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자회사를 중소기업 중앙회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측이 MRO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한 인수 의향을 물어와 중앙회가 관련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앙회측은 현재 중소 MRO 업체들을 상대로 이 건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소 MRO 업체들이 인수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어 중앙회가 인수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