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광주전남지역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7일 태풍 무이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광주 전남지역에는 강한 비와 바람으로 창문이 파손되고 간판이 떨어지며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에서 50여건과 전남에서 40여건의 태풍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전남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며,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