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흑점 폭발 소식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 연구소에서 4단계 경계령과 함께 전력전송망 훼손 가능성을 경고했다.
전파연구소는 현재 방송 및 통신사, 항공 및 해상 항해사, 군기관 등의 상황은 파악되고 있지만 아직 피해가 접수 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전파 연구소는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지난 6일 오전 3시경에 일어났으며 경보등급 4단계급 교란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태양픅점 폭발로 항법 장애와 위성위치 추적 장애를 비롯해 유선 및 전력전송망 훼손 등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파연구소는 "현재 상황에서 나머지 코로나 질량 방출이 지구에 영양을 줄 경우 중복 영향에 의한 매우 강력한 지자기 교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 활동에 경보발령 기준은 일반, 관심, 경계 심각으로 현재 4단계은 '경계'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