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TKO패 3연패 늪…UFC 퇴출 가능성도

2011-08-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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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TKO패 3연패 늪…UFC 퇴출 가능성도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추성훈(36,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비토 벨포트(34, 브라질)의 왼손 스트레이트를 맞아 패했다.

추성훈은 지난 7일 미국 필라델피아 데뭴파고 센터에서 열린 종합 격투기 대회'UFC 133'  미들급 경기에서 비토 벨포트에게 1라운드 2분 22초만에 TKO패를 당했다.
이로써 추성훈은 지난해 7월 크리스리벤, 10월 마이클 비스핑전에 이어 3연패의 늪에 빠졌고 경기력도 현격이 떨어져 최악의 경우 UFC에서 퇴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개월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추성훈은 2연패 이후 1승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그러나 벨포트에 3연패해 퇴출 여부를 장담할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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