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TV 어플 200개 출시

2011-08-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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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200여개의 스마트 TV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어플리케이션 중에선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체크바디’, 가족이 함께하는 마사지 프로그램 ‘패밀리 마사지’, TV 모빌 ‘모빌 토이’, 뽀로로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뽀로로 스티커북’ 등이 포함됐다.

또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신규고객뿐 아니라 기존고객에게도 유료 어플리케이션 3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는 ‘500개 앱 돌파, 삼성 스마트 TV 앱 사은 대잔치’ 행사도 진행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5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삼성 스마트 TV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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