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직원 하계휴양소 개장

2011-08-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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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3개 지역에 임직원들을 위한 하계휴양소를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산수계곡은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의 휴양소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객실과 물놀이장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경상도에 위치한 관성해수욕장은 현대하이스코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하계 휴양소이다. 올해에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유아풀장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바다와 인접한 휴양소에는 조리실, 샤워장 등을 구비해 캠핑을 즐기려는 직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전라도에는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유명한 성불계곡에서 민박시설 등을 갖춘 하계 휴양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7일 개장식에는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현대하이스코는 해마다 각 사업장 인근의 명소들을 찾아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휴양소는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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