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하지원 질투…"하는 것마다 다 잘 돼서"

2011-08-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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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하지원 질투…"하는 것마다 다 잘 돼서"

▲ 신이 [사진=QTV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신이(33·본명 장승희) 가 배우 하지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신이는 최근 진행된 QTV '수미옥' 녹화에 참여해 '하지원 씨가 잘 되는 모습에 질투를 느낀 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많이 질투했다. 저 친구는 왜 하는 것마다 잘 될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이와 하지원은 SBS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에 함께 출연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 될 수 밖에 없더라. 지금의 하지원을 있게 한 건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고 말하며 하지원의 성실함을 추켜세웠다.

또 최근 화제가 된 양악수술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술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QTV 맛있는 토크 요리집 '수미옥'은 음식 솜씨 좋기로 정평 난 배우 김수미가 매회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요리를 만들어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신개념 별미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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