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인터넷 상에서 농어촌 지역 빈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어촌 빈집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농어촌 빈집정보 제공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해 지자체(시도 및 시군)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는데, 지자체가 빈집정보 자료조사, 입력을 담당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2011년 8월에 농어촌 빈집에 대한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9월초에 시스템 구축(한국자산관리공사) 및 자료를 입력해 9월말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농어촌의 빈집은 28만개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